2015 최우수 독후감으로 국방일보에 실린 데이터경영학과13 조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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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최우수 독후감으로 국방일보에 실린 데이터경영학과13 조영중

최우수 독후감으로 국방일보에 실린 데이터경영학과13조영중

조영중 일병 육군1군수지원사령부

최우수 독후감으로 국방일보에 실린 데이터경영학과13 조영중 학우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Q. 군대에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상을 받으셨는지 소개 좀 해주세요.

대대에서 독후감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그즈음 ‘원 씽(One Thing)’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입대 후 잡다한 생각이 많았는데 ‘단 한 가지’라는 뜻의 책 제목에 이끌렸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일, 그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나의 최종 목표로 삼고 그것을 위해
내가 앞으로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지 남은 군 생활 동안 생각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느낀 점을 바탕으로 독후감을 쓰게 되었는데 대대에서 제일 잘 쓴 독후감으로 뽑혀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대대장님께서 제 독후감을 국방일보에 한번 올려보자 해서 독후감을 제출하였고, 국방일보 신문에 기재가 되었습니다.

​Q. 군대에서 책을 많이 읽는 편인가요?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입대 후 자대에 오면서 많은 걱정과 생각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걱정했던 것은 ‘2년 후 전역하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지?’ 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천천히 생각해보자 하고 흘려버렸던 이 생각이 피부에 와 닿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전역하고서의 삶을 미리 계획하고 있습니다.

Q. 군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군대는 빨리오는게 답입니다.
군대는 정말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갈고 닦을 시간이 많습니다. 그 시간을 아깝게 헛투로 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Q. 마지막으로 13학번 동기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제가 전역을 하게되면 여자동기들은 졸업을 하게되는데 사회에 나가서도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동기들이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융합경영학과의 미래를 빛내주세요!

국방일보 독후감 기사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51013&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