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의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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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원론’의 새 출발

다양한 세부전공 분야를 다루는 학제적 성격의 학문인 ‘경영학’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경영학도로서 기본적으로 접하게 되는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주헌 교수님께서 올해 경영학원론 책을 새롭게 출간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교수님께서 출간하신 2016년 ‘경영학산책’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여, 이를 바탕으로 교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경영학산책’ 에서 ‘경영학원론’ … 책의 이름이 바뀌긴 했지만 경영학산책의 개정판이라고 볼 수 있고, 대표저자 김주헌 교수님 외 공동저자 2명이 새롭게 바뀌며 기존 교재에서 1학년 학생들에게 다소 어렵고 무겁게 다가왔을 주제들(ex. 금융, 재무관리)의 내용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재에는 최신의 통계자료와 기업사례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3-5년 정도 지나면 개정판이 새로 나오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론의 변화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도나 사례, 통계자료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경영학원론 교재에 개정판이라고 따로 적어놓지 않은 이유는 공동저자가 바뀌며 많은 내용이 달라져 단순히 개정했다는 취지보다 새로운 책으로 출간하였다고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경영학원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교수님의 강의내용과 강의안과 더불어 더 상세한 이야기나 사례들이 궁금할 때 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주헌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